구글 시가총액 사상 처음 MS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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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주식 시가총액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고 뉴욕타임즈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장 마감 직후 구글의 시가 총액은 2488억 달러를 기록해 MS의 2469억 달러보다 19억 달러 앞섰다. 이로써 구글은 시가 총액 6320억 달러의 애플에 이어 기술주 가운데 2위로 등극했다.
이는 구글이 인터넷에서 모바일 분야까지 사업이 뻗어나가고 있는데 대해 투자자들이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즈는 보도했다.
반면 MS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강자지만 성장이 정체돼 있다는 시장의 평가를 뒤엎지 못했다. MS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업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지만 수익은 대부분 오피스와 윈도우에 의존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장 마감 직후 구글의 시가 총액은 2488억 달러를 기록해 MS의 2469억 달러보다 19억 달러 앞섰다. 이로써 구글은 시가 총액 6320억 달러의 애플에 이어 기술주 가운데 2위로 등극했다.
이는 구글이 인터넷에서 모바일 분야까지 사업이 뻗어나가고 있는데 대해 투자자들이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뉴욕타임즈는 보도했다.
반면 MS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강자지만 성장이 정체돼 있다는 시장의 평가를 뒤엎지 못했다. MS는 인터넷과 모바일 사업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지만 수익은 대부분 오피스와 윈도우에 의존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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