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자 스타일" 젊은이들 다리 찢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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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리를 일자로 벌리는 이른바 '다리 찢기' 열풍이 불고 있다.
난징(南京)에서 발행되는 양쯔완바오(扬子晚报)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런런넷(人人网, 중국판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의 다리를 일자로 찢은 사진들이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다.
발단은 지난 19일 산둥대학(山东大学) 웨이하이(威海)캠퍼스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 자신의 웨이보에 기숙사 침대 사다리에 양발을 걸치고 일자로 다리를 찢은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다. 그녀의 사진은 급속히 확산되면서 조회수가 무려 16만회를 돌파했다.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중국 여대생들은 너도나도 '다리 찢기'에 동참했다. 여자들은 기숙사 뿐만 아니라 사무실, 소파,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의 다리를 일자로 찢은 사진을 공개했다.
일부 남자들도 자신의 다리를 찢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여자들과는 다르게 다리를 찢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동물도 다리를 일자로 찢은 사진도 있다.
전문가들은 “사진과 같이 일자로 다리를 찢는 것은 일반적으로 13살 이전부터 고도로 훈련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를 따라하기 위해 무리하게 다리를 찢으면 다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온바오 강희주]
난징(南京)에서 발행되는 양쯔완바오(扬子晚报)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런런넷(人人网, 중국판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적지 않은 젊은이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의 다리를 일자로 찢은 사진들이 계속해서 게재되고 있다.
발단은 지난 19일 산둥대학(山东大学) 웨이하이(威海)캠퍼스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 자신의 웨이보에 기숙사 침대 사다리에 양발을 걸치고 일자로 다리를 찢은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다. 그녀의 사진은 급속히 확산되면서 조회수가 무려 16만회를 돌파했다.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중국 여대생들은 너도나도 '다리 찢기'에 동참했다. 여자들은 기숙사 뿐만 아니라 사무실, 소파,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신의 다리를 일자로 찢은 사진을 공개했다.
일부 남자들도 자신의 다리를 찢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여자들과는 다르게 다리를 찢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동물도 다리를 일자로 찢은 사진도 있다.
전문가들은 “사진과 같이 일자로 다리를 찢는 것은 일반적으로 13살 이전부터 고도로 훈련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를 따라하기 위해 무리하게 다리를 찢으면 다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