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뿌듯한 꼴찌.. "어이없어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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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너무 뿌듯한 꼴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습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내가 반에서 거의 꼴찌에서 왔다 갔다 하거든. 근데 오늘 누가 내 책 훔쳐갔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 글쓴이는 "드디어 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놈이 생겼다"며 뿌듯해 했습니다.
한편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이없어서 웃는다", "글쓴이 정말 뿌듯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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