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임단협 최종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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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가결됐습니다.
한진중공업은 올해 임단협 교섭 잠정합의안이 27일 오전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2.7%로 가결돼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15% 인상과 생활안정지원금 등 1천200만원 지급, 단체협약 일부 개정 등 등입니다.
또, 모든 직원들의 상해보험·질병보험 가입, 경조사 지원금 인상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27일 오후 이재용 사장과 김상욱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금·단체협약을 마무리하는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재용 사장은 “정말 어려운 회사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금인상 등을 결정했다"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조속한 회사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노사가 함께 뛰자"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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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