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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웅진그룹株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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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8.26포인트(0.42%) 오른 1988.70으로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과 그리스의 소요사태 등 유로존 불안감이 대두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장 초반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불확실성에 1969.60까지 빠졌던 코스피지수는 국가지자체와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상승폭을 조금씩 늘려가며 1991.26까지 회복했다.

    국가지차체가 134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기관은 총 100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131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장중 매수 우위로 돌아선 뒤 규모를 확대한 채 끝났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1479억원이 들어왔으며, 비차익거래에서는 42억원이 빠져나가 전체 프로그램은 14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반등에 성공했다. 의료정밀(-1.77%), 은행(-1.17%), 기계(-0.51%), 운수창고(-0.32%)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대부분 빨간불이 들어왔다. 음식료업(1.61%), 보험(1.38%), 섬유의복(1.20%), 화학(0.94%)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현대차가 각각 0.98%, 0.61% 오름세를 보였으며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도 1% 안팎으로 상승했다.

    웅진그룹주는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에 일제히 급락했다. 웅진씽크빅, 웅진에너지,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모두 거래하한선까지 빠졌다.

    전날 하루 거래량 7억주를 넘기며 소폭 반등했던 미래산업도 다시 하한가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포함, 38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개 등 422개 종목은 하락했다. 8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쳤다. 거래량은 6억8600만주, 거래대금은 4조6500억원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원(0.44%) 빠진 1116.2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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