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인구 9명 중 1명은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인구의 11.8%로 나타났으며, 특히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비중은 0.9%로 향후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55세 이상 인구 60%는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앞으로 취업하길 원했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은 30%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현재 고령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40.2%)으로 가장 힘들어했고, 두 번째로는 건강문제(39.8%)를 꼽았습니다. 특히 고령자의 생활비는 ‘주로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마련’해, 지난해 ‘대부분 준비능력이 없거나 자녀에게 의탁할 생각’이었던 것과 크게 달라졌습니다. 고령자의 절반(49.4%)정도는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고령자 의료비는 14조 8천억원으로 전체 의료비(46조)의 32%를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고령자의 95%가 평소 정부나 사회단체로부터 복지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그 가운데 ‘건강검진(33.3%)`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양쪽 끝에 머리 달린 희귀 쌍두사, 진위 논란 ㆍ우는 아이 없는 비행기 좌석 등장 ㆍ페루 고양이 고기 먹는 축제 생생영상 ㆍ시크릿, 과감하고 도발적인 안무 ㆍ이연두, 란제리룩으로 숨겨진 볼륨 몸매 드러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