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산업별 고객만족도(KCSI)] KT 인터넷·IPTV·국제전화 등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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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성숙되면서 가입자 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통신 서비스 분야에서는 전통 강자 KT의 위상이 재입증됐다. 초고속 인터넷은 물론 인터넷TV(IPTV), 국제전화, 인터넷전화 및 시내·시외전화 등 주요 분야에서 모두 1위는 KT였다.
유선 통신 분야의 대표 상품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서 KT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9년 연속 고객만족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등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서 KT는 경쟁사 대비 전반적 만족도 및 재이용 의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사용 중 끊김, 속도 우수성, 설치직원의 업무능력·친절성, 회사 신뢰도 등 대부분의 요소 항목에서도 경쟁우위를 보였다.
올해 두 번째로 조사 대상에 포함된 인터넷TV에서도 KT가 2년 연속 가장 높은 고객만족도를 받았다. 2008년 11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TV를 시작한 KT의 올레TV는 35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13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10만편 이상의 주문형비디오(VOD), 150여종의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작속도, 영상 및 음성의 품질, 리모컨 조작의 편리성, 회사 신뢰도 등 대부분의 요소항목에서도 경쟁 우위를 나타냈다.
위성방송 KT 스카이라이프와의 시너지도 올레TV의 강점이다. 결합상품 ‘올레TV 스카이라이프(OTS)’는 IPTV의 VOD와 위성방송의 고화질(HD) 채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국제전화, 인터넷전화에서도 KT의 경쟁력은 확인된다. 국제전화에서 KT의 001 서비스는 뛰어난 통화품질을 앞세워 3년 연속 1위(역대 13회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무료 국제전화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KT는 다양한 정액제와 결합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재이용 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넷전화도 마찬가지다. KT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T는 경쟁사 대비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에서 월등히 좋은 점수를 받았다. 통화 중 혼선, 개통·설치 약속, 설치 직원의 업무능력 등 대부분의 요소항목에서 우위를 보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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