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유상증자 잔액인수 계약 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전선이 총 9개 증권사와 잔액인수방식으로 3,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실권주가 발생해도 3,500억원의 자금을 연내에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 자금은 내년 3월 도래하는 BW의 조기상환 대금의 재원 및 운영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12월 초 청약이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의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자율협약채권단은 올 연말 상환 예정인 2,800억원의 협조융자 상환기한을 2013년말까지 1년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최종 협의 중입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회사가 유상증자 대금을 BW상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채권단에서 협조융자 만기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유증으로 조달되는 자금이 채권단 상환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기존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예쁜데 성질이…` 태국 싸움꾼 물고기 생생영상
ㆍ`자전거로 5천km` 산넘고 물건너 학교간 中신입생 생생영상
ㆍ`날고 돌고…` 中 수상스키쇼 생생영상
ㆍ시크릿, 과감하고 도발적인 안무
ㆍ이연두, 란제리룩으로 숨겨진 볼륨 몸매 드러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