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앞두고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 까지 <한가위 맞이 아동용 추석빔 할인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천호점과 미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년보다 준비 수량을 30% 가량 늘린 역대 최대 수준으로 총 15억원 규모의 물량이 투입된다. 블루독,알로봇, 압소바 등 유아동복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40~6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26~29일까지, 미아점은 24~29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일교차가 2,3도 가량 더 나는 등 자녀들이 감기에 취약한 날씨가 예상되어 전년에 없었던 초겨울 상품을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라고 밝혔다.

추석빔 할인 행사와 함께 현대백화점 전점에서는 각 브랜드별로 카시트 등 귀성길 아동용 안전용품을 10~40% 할인 판매하는 <귀성길 안전용품 브랜드 세일>을 29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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