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이 24일부터 '노안의 불편함을 누진렌즈로 해결할 수 있다'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누진다초점 안경은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하나의 안경렌즈로 볼 수 있으며 외관상 일반안경렌즈와 같아 사회활동이 왕성한 중년층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누진다초점렌즈 착용자들은 불편하다는 선입견과 가격적인 부담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가격의 대중화로 부담이 없으며, 10가지 한국식 실무 예비검사와 개인맞춤형 설계로 눈이 편안하고 적응도 쉬워졌다 "고 설명했다.

다비치안경은 최근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세이코와 함께 세계 최초 내면 누진 다초점 렌즈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연령대와 시력의 특징에 맞춰 시리즈로 제작된 이 제품은 울렁임과 왜곡 현상을 최소화해 착용이 용이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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