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도 비싼데… 입학금만 100만원 넘는 고대·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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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등록금은 등록금대로 받으면서 입학금도 100만 원 넘게 징수한 대학들이 공개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은 교과부로부터 2012년 '대학 입학금 및 입학금 수입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고려대(104만 원)와 한국외대(100만7천 원)는 입학금이 100만 원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고려대와 한국외대에 이어 충남 논산 금강대는 100만 원의 입학금을, 홍익대(99만6000원)와 연세대(99만5000원) 등도 100만 원에 육박하는 입학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별 입학금 수입은 지난해 기준으로 고려대 126억 원, 연세대 121억 원, 한양대 105억 원, 경희대 90억 원, 성균관대 88억 원에 달했다. 모두 입학금이 비싼 편이면서 규모가 큰 서울 소재 사립대들이다.
전국 182개 4년제 대학의 올해 평균 입학금은 60만7000원이었으며 사립대 입학금은 평균 72만7000원으로 국립대(평균 15만4000원)의 약 5배에 달했다.
민병주 의원은 "작년 4년제 대학들의 입학금 수입만 3400억 원이 넘었다" 며 "연간 등록금 1000만 원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지나친 입학금 부담까지 줘선 안 된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은 교과부로부터 2012년 '대학 입학금 및 입학금 수입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고려대(104만 원)와 한국외대(100만7천 원)는 입학금이 100만 원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고려대와 한국외대에 이어 충남 논산 금강대는 100만 원의 입학금을, 홍익대(99만6000원)와 연세대(99만5000원) 등도 100만 원에 육박하는 입학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별 입학금 수입은 지난해 기준으로 고려대 126억 원, 연세대 121억 원, 한양대 105억 원, 경희대 90억 원, 성균관대 88억 원에 달했다. 모두 입학금이 비싼 편이면서 규모가 큰 서울 소재 사립대들이다.
전국 182개 4년제 대학의 올해 평균 입학금은 60만7000원이었으며 사립대 입학금은 평균 72만7000원으로 국립대(평균 15만4000원)의 약 5배에 달했다.
민병주 의원은 "작년 4년제 대학들의 입학금 수입만 3400억 원이 넘었다" 며 "연간 등록금 1000만 원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지나친 입학금 부담까지 줘선 안 된다" 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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