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연내 코스피 상장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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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CJ헬로비전은 MSO사업자로는 지난 2010년 상장한 현대HCN에 이어 두 번째 상장사가 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매출 6,060억원, 영업이익 1,367억원을 기록한 CJ헬로비전은 올 상반기에도 3,9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은 가입자가 4백만명을 넘었고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hellomobile)도 기존 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와 결합한 QPS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상장을 통해 적정한 가치를 평가 받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스마트 플랫폼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사의 투자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헬로비전의 총 공모예정주식수는 18,892,418주로 전량 구주 매출을 통해 공모합니다.
공모 예정가는 14,000원~19,000원이며 하이투자증권, 대우증권, JP모간 등 3개사가 공동대표주관사를 맡고 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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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