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법원 "삼성전자, 애플 디자인 특허 침해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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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이 삼성전자가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만하임 법원은 특허별로 본안 소송을 진행하며, 지난 3월 자금해제와 관련된 애플의 특허침해 주장도 비침해로 판결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6월 삼성전자가 자사 특허 6건을 침해했다며 만하임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번 판결이 마지막 6번째로 본안 소송 1심이 모두 끝났습니다.
만하임 법원은 나머지 4건에 대해서는 특허무효 소송 이후로 판결을 미룬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았음을 확인해주는 판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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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