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 중 8명은 상품이 과도하게 포장돼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 5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85.7%가 과대 포장으로 불편했다고 답했습니다. 불편한 이유는 `포장이 내용물보다 너무 컸다`(27.6%)가 가장 많았고 `포장재 쓰레기가 많이 발생해 처리가 어려웠다`(25%)와 `포장 비용으로 전체 상품 가격이 비싸졌다`(23.5%)도 많았습니다. 응답자의 87.1%는 포장이 상품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과도하게 포장된다고 느끼는 품목은 농산물 등 식품 세트, 화장품, 건강기능 식품, 완구 순이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간소화된 포장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말 많은 사람을 조용하게…` 日, 이그노벨상 수상 생생영상 ㆍ中 대학교수 `마오쩌둥 모독한다` 노인 구타 ㆍ땅굴로 130여명 탈옥…멕시코 땅굴 공개 생생영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수현의 그녀는 누구~ “클럽 안에선 무슨 일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