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소폭 하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유가는 20일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1센트(0.1%) 떨어진 배럴당 91.8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78달러(1.65%) 오른 배럴당 109.9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는 하락했다.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8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달보다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8만2000건을 기록해 전주보다 3000건 감소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37만5000건보다 많았다.
HSBC는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 확정치 47.6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기준치 50에 못 미쳤다.
금값도 떨어졌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5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770.2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1센트(0.1%) 떨어진 배럴당 91.8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78달러(1.65%) 오른 배럴당 109.9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는 하락했다.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8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달보다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8만2000건을 기록해 전주보다 3000건 감소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37만5000건보다 많았다.
HSBC는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달 확정치 47.6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기준치 50에 못 미쳤다.
금값도 떨어졌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50달러(0.1%) 하락한 온스당 1,770.2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