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다양한 성장 동력 기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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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9일 휴온스에 대해 장기적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중소제약사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현욱 IBK증권 애널리스트는 "휴온스는 사실상 국내 중소제약사 중 유일하게 선진국형(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생산설비를 가지고 있다"며 "설립 초기 국소마취제를 중심으로 영위하다 플라스틱주사제, 웰빙치료제, 수탁(cGMP설비 활용)에 이어 최근 의료기기 분야까지 진출, 시대적 트랜드를 정확하게 분석,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급여품목(ETC)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신약가제도(일괄약가인하) 시행으로 인한 영향이 미미하고 수탁, 의료기기 등 향후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수익성(질)과 성장성(양)을 갖춘 R&D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계열사를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 증권사는 휴온스의 2012년 연간 실적은 K-IFRS 별도기준 매출액 1300억원(전년대비 +14.9%), 발표영업이익 149억원(+87.3%, 영업이익률 11.5%), 당기순이익 94억원(+92.5%)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현욱 IBK증권 애널리스트는 "휴온스는 사실상 국내 중소제약사 중 유일하게 선진국형(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생산설비를 가지고 있다"며 "설립 초기 국소마취제를 중심으로 영위하다 플라스틱주사제, 웰빙치료제, 수탁(cGMP설비 활용)에 이어 최근 의료기기 분야까지 진출, 시대적 트랜드를 정확하게 분석, 계획된 시나리오대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급여품목(ETC)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신약가제도(일괄약가인하) 시행으로 인한 영향이 미미하고 수탁, 의료기기 등 향후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수익성(질)과 성장성(양)을 갖춘 R&D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계열사를 통한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 증권사는 휴온스의 2012년 연간 실적은 K-IFRS 별도기준 매출액 1300억원(전년대비 +14.9%), 발표영업이익 149억원(+87.3%, 영업이익률 11.5%), 당기순이익 94억원(+92.5%)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