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 뮌 미얀마 양곤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도시개발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합니다. 서울시는 내일(20일) 홀라 뮌 시장을 비롯한 양곤시 도시개발 관계자와 박원순 시장이 만나 서울의 도시계획과 도시 인프라 구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서울의 우수 도시 개발 사례를 시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홀라 뮌 시장은 박 시장과 양 도시간 도시정책, 인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 한 후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서울시의 교통정책을 직접 체험할 예정입니다. 24일에는 마포자원회수시설, 월드컵공원, 난지물재생센터, 영등포아리수정수장 등을 방문하고 서울시의 다양한 도시 인프라를 견학할 계획입니다. 미얀마의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양곤시는 국제 항구로 지방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하며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대화 장기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