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경기도 화성에 신축 아파트를 선보이며 가을 분양시장 잡기에 나섰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의 후광 효과를 업고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동아건설이 화성시 봉담읍에 선보이는 신축 아파트입니다. 총 699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지역에선 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입니다. 김우근 봉담파밀리에 분양담당 "3~5년이 걸리는 동탄2신도시에 비해 저희 봉담 신동아 파밀리에는 기존 봉담 택지지구 내에 모든 마트시설과 학교 등이 전부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바로 생활이 가능한 생활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84㎡가 전체 가구의 66%를 차지하는 등 중소형 비중이 높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평면을 선보인 것도 특징입니다. 김택균 기자(tgkim@wowtv.co.kr) "임대 목적의 수요자에게 적합한 세대구분형 평면은 이렇게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는 별도의 출입문을 낼 수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를 의식해 분양가도 200만원 낮은 80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박현진 화성시 봉담읍 "봉담은 아직 수원과 가깝지만 아직은 외진 수도권이잖아요. 수원은 1000만원대 이상인데 적정하긴 한거 같네요." 진영철 화성시 봉담읍 "여지껏 건설사에서 분양을 거의 많이 안해서 사놓으면 수익은 좀 날거 같습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20일에는 1·2순위, 21일에는 3순위 청약을 각각 받습니다. 신동아건설이 흥행 몰이에 성공한 인근 동탄2신도시의 후광 효과를 업고 가을 분양시장에서 활짝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배 속에 9천만원 숨긴 남성들 발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