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이틀째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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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제자리걸음을 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네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펀드 환매 물량이 지수의 추가 상승을 막았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1포인트(0.13%) 오른 2004.96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원과 50억원 넘게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400억원 넘게 순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이밖에 투신권이 1200억원 넘게 순매도세를 기록했지만 국가지자체가 방어에나서면서 하락세를 막는 모습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는데요.
의료정밀이 7% 넘게 급락했고 기계 업종이 1% 넘게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반면 음식료, 종이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증권이 1%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보합마감한 가운데 LG화학,현대중공업이 1%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최근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은 반등에 성공했다고요.
네.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52포인트(0.87%) 상승한 523.5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기관의 월등한 매수세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의료정밀기기가 3% 넘게 올랐고 인터넷 디지털컨텐츠업종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CJ E&M이 4% 넘게 올랐고 SK브로드밴드, 다음이 2%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LG전자가 옵티머스G를 내놓으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같은 스마트폰 선두기업과 경쟁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이 높이 평가 되고 있습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미국이 양적완화로 시장에 달러를 쏟아내면서 원화가치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화강세로 수입업체와 내수주 수혜가 예상되지만, 반등은 그리 강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김종학 기자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은 미국 대선주자들이었습니다.
조연 기자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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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