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켓인사이트] SM그룹, 케이티세라믹 인수한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켓인사이트 9월16일 오후 2시28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타일제조업체 케이티세라믹이 삼라마이더스(SM)그룹에 매각될 전망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티세라믹은 지난 13일 토목건축업체인 진덕산업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진덕산업은 다음주부터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진덕산업은 (주)삼라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분 99.4%를 보유하고 있는 SM그룹 계열사다.

    매각 주관사인 신한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양헌이 지난달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은 결과 진덕산업을 비롯해 A공구사, B호텔 등 세 곳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SM그룹은 2004년 진덕산업을 시작으로 남선알미늄, 우방, 신창건설 등 법정관리 기업을 인수하며 덩치를 키워왔다.

    최근 대우일렉트로닉스, 그린손해보험 인수전 등에 참여하는 등 부실기업 전문 인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케이티세라믹은 2000년 설립된 후 타일시장 경쟁이 과열되면서 경영난에 봉착했다. 2009년 대전지방법원에서 회생계획인가 결정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254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이었다. 총 회생채무 212억원 가운데 회생담보채무가 82억원 정도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에너지 다변화 숙제 수십년…한국은 왜 '탈중동' 못했나

      ‘59.8%(2021년)→71.5%(2024년).’한국 에너지 수급 구조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수치다. 29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원유 수입량(10억2800만 배럴...

    2. 2

      중소형 집중한 LGD…제품가격 40% 높였다

      LG디스플레이가 고부가 가치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을 앞세워 빠르게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접고 가격이 비싼 OLED 제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

    3. 3

      삼성바이오, 창립 이래 첫 파업 위기…노조 찬성률 9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행위(파업)를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권한이 있는 선거인 3678명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