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손연재(18.세종고)가 페이스북 사칭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손연재는 사진의 트위터에 “저 페이스북은 안해요. 페이스북에 있는 페이지는 제가 아니에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네티즌들은 손연재의 이름으로 수없이 개설된 페이스북 때문에 혼란스러워했다. 일부의 경우 ‘손연재 팬페이지’라고 명시하며 페이지 운영자에 대한 신분을 명확히 했지만 대부분 손연재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손연재 관련 기사나 사진을 끌어모아 혼란을 유발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손연재가 입학을 희망했던 연세대 스포츠레저학과 페이스북 사진을 공유한 뒤 “이 대학교는 제가 꼭 가고 싶었던 학교입니다.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는 멘트를 적기도 했다. 손연재 해명과 관련, 매니지먼트사 IB스포츠 역시 “손연재가 트위터는 직접 관리하지만 페이스북은 거의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것까지 다 해명해야 하다니”, “사칭놀이 왜 하는거야”, “손연재 해명 진짜 난감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시크릿 컴백무대, 골반춤 이어 쩍벌춤까지 `아찔함의 연속` ㆍ이수정, 눈 둘 곳 없는 파격 시스루 란제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