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연대 노조 郭교육감 접견실 점거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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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노조원 6명이 14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접견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올해 3월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업무정상화계획’으로 교사의 행정업무를 비정규직인 교무보조 근로자 등에게 대거 넘겼지만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이 없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학비연대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 3개 노조가 모여 만든 단체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와만 교섭하고 있으며 이들 3개 노조는 교섭 대상에서 배제돼 있다. 학비연대는 전국적으로 시·도교육감의 직접고용(정규직화)과 호봉제 도입을 요구하며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이들은 올해 3월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업무정상화계획’으로 교사의 행정업무를 비정규직인 교무보조 근로자 등에게 대거 넘겼지만 임금인상 등 처우개선이 없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학비연대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 3개 노조가 모여 만든 단체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와만 교섭하고 있으며 이들 3개 노조는 교섭 대상에서 배제돼 있다. 학비연대는 전국적으로 시·도교육감의 직접고용(정규직화)과 호봉제 도입을 요구하며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