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반전…중소형株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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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위주의 장세에 코스닥지수가 하락반전했다.
14일 오후 12시5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64포인트(0.12%) 떨어진 519.84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발표에 상승 출발하기는 했지만, 대형주 위주로 매기가 몰리고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장중 약세로 돌아섰다.
개인만이 24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8억원, 8억원 매도우위로 차익을 실현하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인 가운데 운송(1.77%), 통신장비(1.42%), 일반전기전자(1.18%), 운송장비부품(1.11%) 업종은 오르고 있으며, 오락문화(-1.74%), 디지털컨텐츠(-1.30%), 컴퓨터서비스(-0.95%) 업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파라다이스, 다음, CJ오쇼핑, 에스엠,CJ E&M이 떨어지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안랩,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는 오름세다.
자동차 대형주의 강세에 자동차 부품 중소형주들이 동반 상승중이다. 성우하이텍이 3.8%, 평화정공이 1.17% 오르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5.18 묘역을 참배했다는 소식에 대선 출마 기대감이 높아지며 안철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랩은 3.89% 상승중이며, 솔고바이오는 11.90%, 매커스는 6.32%, 써니전자는 5.28%, 한국정보공학은 5.01% 오름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4개를 포함한 50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24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4일 오후 12시5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64포인트(0.12%) 떨어진 519.84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발표에 상승 출발하기는 했지만, 대형주 위주로 매기가 몰리고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장중 약세로 돌아섰다.
개인만이 24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8억원, 8억원 매도우위로 차익을 실현하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인 가운데 운송(1.77%), 통신장비(1.42%), 일반전기전자(1.18%), 운송장비부품(1.11%) 업종은 오르고 있으며, 오락문화(-1.74%), 디지털컨텐츠(-1.30%), 컴퓨터서비스(-0.95%) 업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파라다이스, 다음, CJ오쇼핑, 에스엠,CJ E&M이 떨어지고 있으며, 서울반도체, 안랩,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는 오름세다.
자동차 대형주의 강세에 자동차 부품 중소형주들이 동반 상승중이다. 성우하이텍이 3.8%, 평화정공이 1.17% 오르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5.18 묘역을 참배했다는 소식에 대선 출마 기대감이 높아지며 안철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랩은 3.89% 상승중이며, 솔고바이오는 11.90%, 매커스는 6.32%, 써니전자는 5.28%, 한국정보공학은 5.01% 오름세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4개를 포함한 50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24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