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고성능 소형 스포츠카인 `CRZ`가 3년 만에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달 말 개막되는 파리 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인 CRZ는 전체 외형에는 큰 변화가 없다. 대신 전면부가 다시 디자인되면서 그릴과 바뀌고 LED가 채택됐다. 색상도 8가지로 늘어났고 알로이 휠도 18,19인치 선택이 가능해졌다. 또 508세단에 사용된 `푸조 코넥트 네비게이션`도 옵션으로 추가됐다. `스포트 팩` 트림은 더 작아진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가 적용되고 소음을 줄이는 방음장치도 추가로 장착된다. 가장 큰 변화는 엔진이다. 지금까지는 156, 163, 200마력 엔진만 실렸지만 내년부터는 1.6리터 4기통에 최대 260마력을 내는 `RCZ R` 트림이 추가된다.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 푸조)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빅뱅 승리, 日서 `19금 스캔들`…상반신 누드 사진 유출 ㆍ이수정, 눈 둘 곳 없는 파격 시스루 란제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