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고객 민원이 많은 금융회사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편법과 횡포가 발견되면 중징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이 많이 제기된 은행과 보험회사, 증권회사, 신용카드사, 상호저축은행 등 모든 권역을 대상으로 민원발생 원인과 처리 현황을 파악할 것을 각 검사국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7% 급증했으며, 고객 10만명당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은 권역별로 씨티은행과 현대라이프생명, 에르고다음, 교보증권, 삼성카드 등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퇴하는 사장, 직원들에게 일한만큼 깜짝 수표 선물 ㆍ영국에 나타난 `컬러 UFO` 정체 알고보니… ㆍ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닥스훈트 오비, 다이어트 돌입 ㆍ윤도현 소녀시대 변신, ‘한밤의 TV 연예’ 공약 실천 ㆍ고준희 무보정 마네킹 몸매 "사람이 아니무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