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윤상 이승환, 10년 넘은 인연… “소녀는 변호사가 됩니다”
[김민선 기자] 가수 겸 변호사 이소은이 윤상, 이승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9일 이소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의 길로 인도해줬고 나의 새로운 길을 자랑스러워 해준다. 내 목소리를 발견하게 해준 영원한 오빠들”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로 서로에게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소은, 윤상, 이승환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의 세 사람은 1998년 발매된 이소은의 데뷔앨범 ‘少女(소녀)’를 함께 만들면서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이소은, 윤상, 이승환. 이 세 사람은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은 윤상 이승환. 이들은 이소은이 변호사가 될 줄 알았을까?”,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다 모였네. 같이 앨범내면 좋겠다”, “이소은 목소리를 발견해준 오빠들이 윤상과 이승환이라니… 멋있고 또 부럽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6년 만에 단독콘서트 ‘헬로우 어게인(Hello Again)’을 개최한 이소은은 미국 로펌에 합격해 10월부터는 변호사로 활동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 역시 병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이소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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