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대, 하이지트론 국제공동연구 실험실 국내 첫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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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첨단 나노측정 장비 개발·공급 회사와 협력체제 구축
부산대가 세계적인 첨단 나노측정 장비 개발·공급 회사인 미국 하이지트론(Hysitron)사의 국제공동연구 실험실을 국내 처음으로 유치했다.
세계적인 첨단 나노측정 장비 개발·공급 회사인 하이지트론(Hysitron)사는 10일 부산대 하이브리드소재 솔루션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김광호 센터장을 향후 공동연구의 협력파트너로 지정하고 부산대 효원산학협력관에 하이브리드소재 연구를 위한 하이지트론 실험실을 설치했다.
나노소재의 기계적 물성 측정 장비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하이지트론사의 토마스 위로벡(Thomas Wyrobeck) 회장은 최근 부산대를 방문해 부산대 NCRC에서 수행하는 하이브리드소재의 설계, 개발 및 평가에 관한 연구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하이지트론 연구실 지정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핀란드,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하이지트론 연구실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부산대는 하이지트론사의 최첨단 연구장비를 지원받게 되며, 하이지트론 연구실을 중심으로 공동연구, 공동 개발, 전문인력 파견 및 훈련, 학생들의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하게 된다. 하이지트론사는 순수 나노과학과 이를 응용하는 공학 분야에서 필수적인 첨단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보유기술을 통해 세계적 권위의 네이처,사이언스 등에 나노소재 분야에 관한 세제적인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들을 게재하고 있다.
부산대 하이브리드소재 솔루션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김광호 센터장은 “이번 하이지트론 연구실 유치를 계기로 최첨단 연구장비를 지원받음으로써 하이브리드 나노소재의 설계와 개발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대가 세계적인 첨단 나노측정 장비 개발·공급 회사인 미국 하이지트론(Hysitron)사의 국제공동연구 실험실을 국내 처음으로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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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의 기계적 물성 측정 장비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하이지트론사의 토마스 위로벡(Thomas Wyrobeck) 회장은 최근 부산대를 방문해 부산대 NCRC에서 수행하는 하이브리드소재의 설계, 개발 및 평가에 관한 연구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하이지트론 연구실 지정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핀란드,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하이지트론 연구실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부산대는 하이지트론사의 최첨단 연구장비를 지원받게 되며, 하이지트론 연구실을 중심으로 공동연구, 공동 개발, 전문인력 파견 및 훈련, 학생들의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하게 된다. 하이지트론사는 순수 나노과학과 이를 응용하는 공학 분야에서 필수적인 첨단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보유기술을 통해 세계적 권위의 네이처,사이언스 등에 나노소재 분야에 관한 세제적인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들을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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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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