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대선 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는 6일 오후 안 원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명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금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재개발 입주권(일명 ‘딱지’) 구매 의혹 및 포스코 사외이사 거수기 논란 등 최근 검증 공세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 측이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원장 측은 그동안 보도자료와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입장을 밝혀왔다. 안 원장측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이날 기자회견과 관련해 "금태섭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한다"며 안 원장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 변호사는 그동안 페이스북에서 `진실의 친구들`이라는 페이지를 개설해 안 원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해 왔는데 일각에서는 금 변호사가 당국의 사찰 내지 고의적 정보유출 의혹을 제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브루클린男, 12.5년간 얼굴 변천사 영상 공개 ㆍ`7m` 유럽서 가장 큰 뱀의 정기건강검진 생생영상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화성인 i컵녀`의 고충, 남들보다 10배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ㆍ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을 쇼핑처럼 "정상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