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7 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703d와 뉴 730Ld 라인 등 7가지 차량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럭셔리 디젤 세단인 뉴 730d와 뉴 730Ld, 뉴 740d x드라이브를 비롯해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 모델인 를 비롯해 뉴 740Li, 뉴750Li 등 총 7가지입니다. BMW 특유의 역동적인 라인과 균형있는 차체 비율은 그대로 유지한 채, 우아하고 스포티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뉴 7시리즈는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라며 "7시리즈는 한국 시장에 출시한 후 2010년 2천152대, 2011년 2천37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플래그십 세단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준 사장은 "한국은 7시리즈 고객이 세계 네 번째로 많은 베스트셀링 국가"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즐거움을 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뉴 7시리즈는 2008년 5세대 7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로, LED 헤드 라이트와 새롭게 디자인된 가죽 시트를 장착했으며, 주행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방음재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BMW 뉴 750Li와 BMW 뉴 750Li x드라이브(xDrive)는 고압 연료직분사 장치를 최적화했으며, 최고출력 450마력, 66.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또,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BMW 뉴 740i와 BMW 뉴 740Li는 최고출력 320마력과 45.9kg·m의 최대토크를 나타냅니다. BMW 뉴 730d의 가격은 1억 2천460만원이며, 뉴 750Li x드라이브(xDrive)는 1억 8천760만원(VAT포함)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브루클린男, 12.5년간 얼굴 변천사 영상 공개 ㆍ`7m` 유럽서 가장 큰 뱀의 정기건강검진 생생영상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오지호, 19금 변태연기 화제.. 무슨 일이? ㆍ시대 앞선 박명수, 궁극의 상어룩?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뜬 옷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