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하루 앞두고 보합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분 현재 어제보다 4.99포인트, 0.27% 오른 1879.0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시각 외국인이 6억원으로 이틀째 순매도에 나섰고 기관도 144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습니다. 개인만 148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국가지자체 매도가 이어지며 128억원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종과, 통신과 전기전자 업종이 1~3%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음식료품과 철강금속, 운수창고는 소폭 내린 채 출발했습니다. 나머지 업종은 큰 변동없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0.59%, 현대차와 기아차, LG화학이 소폭 올랐고, 포스코를 비롯해 삼성생명과 한국전력은 약세입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5분 현재 어제보다 3.1포인트, 0.61%오른 508.4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입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7m` 유럽서 가장 큰 뱀의 정기건강검진 생생영상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애플, 12일 아이폰5 공개할 듯 ㆍ`화성인 i컵녀`의 고충, 남들보다 10배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ㆍ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을 쇼핑처럼 "정상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