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발명품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빠의 발명품`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방에 위치한 스텐드 형 에어컨 환풍구에 푸른색 대형 비닐 봉투를 연결시켜 놓았다. 이 봉투는 여러개로 이어져 거실을 건너 다른 방까지 이어져 있는데 에어컨이 작동이 되는지 비밀 봉투는 빵빵하게 부풀려져 있다. 게시자는 `에어컨 바람 이동기. 오빠 방에 바람이 안 들어왔나 봄`이라며 오빠가 자신의 방까지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지 않자 에어컨 바람을 가져오려는 목적으로 만든 `오빠의 발명품`인 것. 이어 게시자는 후기에 `아빠와서 오빠 발명품 파괴됨`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오빠의 발명품`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의력 대단하시네요", "아빠에게 혼난게 더웃기다, "얼마나 더웠으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다음 카페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새 연인 찾은 임신男 토마스, "또 아이 갖고 싶어" ㆍ애플, 12일 아이폰5 공개할 듯 ㆍ생체 공학 눈의 힘 `20년만에 빛이 보여` ㆍ`화성인 i컵녀`의 고충, 남들보다 10배 더 무거운 가슴 때문에… ㆍ화성인 인조미찬양녀, 성형을 쇼핑처럼 "정상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