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일 공단본부에서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대표선수단의 필승의지를 다짐하는 결단식’을 열었다.

올해는 농기계수리 직종을 제외한 웹디자인 등 47개 직종의 15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목표는 종합 우승. 서울시는 지난 20년간 출전해 총 9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4일부터 7일간 대구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48개 직종 184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매년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각 시도 젊은 기능인들의 축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은동 매달순위에 따라 각각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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