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계명문화대학, 예비 항공스튜어디스 선발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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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항공사 승무원 자질을 갖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개최한 ‘예비 항공스튜어디스 선발 대회’가 여고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치러졌다.
이 대학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주최로 지난 1일 열린 선발 대회에 전국 50개 고교 여고생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격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으로 항공 승무원 신체검사 기준에 따라 신장 162㎝ 이상이 돼야 한다.
심사는 항공 승무원 출신의 교수 등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승무원 자질 평가, 발표력(자기소개 및 외국어), 용모와 표정, 순발력 등 실제 항공사 승무원 선발 심사와 유사하게 진행돼 항공 승무원의 등용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금상에는 원화여고 이나경이 차지했으며, 조수진(원화여고), 이슬(대구여고)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부상과 함께 계명문화대학 입학시 대학 2년 전액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동상에는 여지숙(대구경화여고), 이아진(혜화여고), 장우진(대구수성고), 장려상에는 김연주(함지고), 최유리(구암고), 김혜진(대곡고), 도아영(순심여고), 배유진(성화여고), 신현지(김천한일여고), 이예슬(약목고), 홍나윤(함지고), 박수진(경화여고), 임고은(함지고등학교)이 수상했다.
박충희 호텔항공외식관광학 부장은 “미래의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고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 만큼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 자신이 승무원으로서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테스트 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이 대학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주최로 지난 1일 열린 선발 대회에 전국 50개 고교 여고생 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격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으로 항공 승무원 신체검사 기준에 따라 신장 162㎝ 이상이 돼야 한다.
심사는 항공 승무원 출신의 교수 등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승무원 자질 평가, 발표력(자기소개 및 외국어), 용모와 표정, 순발력 등 실제 항공사 승무원 선발 심사와 유사하게 진행돼 항공 승무원의 등용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금상에는 원화여고 이나경이 차지했으며, 조수진(원화여고), 이슬(대구여고)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부상과 함께 계명문화대학 입학시 대학 2년 전액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동상에는 여지숙(대구경화여고), 이아진(혜화여고), 장우진(대구수성고), 장려상에는 김연주(함지고), 최유리(구암고), 김혜진(대곡고), 도아영(순심여고), 배유진(성화여고), 신현지(김천한일여고), 이예슬(약목고), 홍나윤(함지고), 박수진(경화여고), 임고은(함지고등학교)이 수상했다.
박충희 호텔항공외식관광학 부장은 “미래의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고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 만큼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 자신이 승무원으로서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테스트 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