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요리사 된 '원조 아이돌' 이지연 씨 미국 전역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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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식전문 채널인 쿠킹채널은 오는 25일 이씨가 애틀랜타에서 운영하는 바비큐 전문 음식점인 ‘얼룸마켓’을 인기 프로인 ‘유니크 잇츠’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씨가 개발한, 얼룸마켓의 대표 메뉴인 ‘코리안 바비큐 샌드위치’ 등이 인기를 끌고 있어 식당을 소개하기로 했다.
1987년 여고생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 다오’ 등으로 인기를 누리던 이씨는 2007년 세계적 명성의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 애틀랜타 분교에 입학했다. 2009년 미국 동남부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같은해 7월 라스베이거스 전미요리대회에서는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애틀랜타 매거진’이 뽑은 ‘2011년 베스트 톱5 식당’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