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1만4854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고용노동부는 3일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무기계약직 전환실적이 올해 상반기에 중앙행정기관 1132명, 지자체 931명, 공공기관 2823명, 교육기관 9968명이라고 발표했다. 정부가 정한 전환목표치 대비로는 각각 91%, 111%, 106%, 103%를 달성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