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월세 가격이 7월보다 0.1%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막바지 무더위와 여름휴가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전반적인 월세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소형주택이 꾸준하게 공급돼 월셋값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모두 0.1%씩 내렸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강남과 인천이 각각 0.5%, 0.1% 내렸지만 강북과 경기도는 대학가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신학기 대학생 수요가 늘어 0.1%씩 상승했습니다. 지방은 부산과 대전이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의 증가로 각각 0.6%와 0.2%씩 월세가 떨어졌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멕시코 국제 마리아치 축제 생생영상 ㆍ모발 소수자…`붉은 모발 다 모여` 생생영상 ㆍ비행 중 태어난 아기, 비행기 이름 따서 `EK` ㆍ양정아 김원준, 소파 키스 2탄 ‘불꽃 러브라인 예고’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