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시장이 20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8월 마지막주의 서울 전셋값 변동률이 0.0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길었던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이사를 앞둔 세입자 문의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서초구 잠원동 일대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잠원동 현대 115㎡형은 1500만원 오른 3억6000만~4억3000만원 선이고 강변 102㎡형은 1000만원 오른 3억6000만~4억2000만원 선입니다. 도봉구 방학동 일대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문의가 늘면서 전셋값이 올랐습니다. 방학동 거성학마을 99㎡형은 250만원 오른 1억5250만~1억6500만원 선이고 대상현대 80㎡형은 500만원 오른 1억9000만~2억1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 서대문구(0.04%), 중구(0.03%), 강남구(0.02%), 강서구(0.02%) 순으로 전세값이 상승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행 중 태어난 아기, 비행기 이름 따서 `EK` ㆍ`세계기록` 태국 마사지사 641쌍, 동시에 마사지 생생영상 ㆍ아빠 기타에 춤추는 11개월 깜찍 쌍둥이 눈길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