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현대차의 임금협상 타결 내용과 관련해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난항을 겪어오던 현대차 임금협상이 기본급 9만8천원 인상(전년비 5.4%)에 목표달성 성과급 500%+960만원 합의했다"며 "이번 노사갈등으로 노조디스카운트가 재부각 될 수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연구원은 또 "미국 알라바마 공장과 기아 조지아 공장은 오히려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한 반면, 이번 타결로 국내 공장은 근무시간 축소가 불가피 하다며 추가생산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고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매수)과 목표주가(35만원) 전망을 기존대로 유지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빠 기타에 춤추는 11개월 깜찍 쌍둥이 눈길 ㆍ`어린이 4명 중태` 미국 100세 김 사장 생생영상 ㆍ`7천만원` 희귀 용연향 주운 8세男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