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12년도 제47회 공인회계사시험에서 99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고 득점자는 456.5점(평균 83.0점)을 받은 박동선 씨(26)다. 박 씨는 올 1차시험 수석합격자이다. 최연소자 합격자는 연세대 재학생인 만 20세의 김준민 씨이고 최연장자는 만 42세의 정애천 씨(여)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 나이는 26.3세이며 합격자 중 26세가 168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29.8%인 297명으로 역대 최고치이다.

과목별 부분 합격자 1380명을 포함한 합격자 명단은 31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 또는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에서 볼수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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