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리아에프티가 올 상반기 연결 매출이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유럽과 중국, 국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외형 성장을 이뤄낸 것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리아에프티가 기록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193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 반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이번 실적은 1분기 발생한 합병관련 비용 등 1회성 비용 약 30여억원을 반영한 것입니다. 코리아에프티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매출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회사가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했기 때문"이라며 "폴란드법인의 큰 성장이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전환사채 매입소각도 기존 주주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남은 한해도 수익성 향상과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코알라 수영하는 거 봤니?` 카누 올라탄 코알라 ㆍ中 애완동물 장례식장, 최고 68만원 생생영상 ㆍ글 배운 문맹 73세男, 딸에게 편지 보내 "고맙다"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수지 김준현 입맞춤, 개콘 남자대기실 풍경은? `시청률 100%지만 멘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