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한국전력거래소에 4조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합니다. 한국전력은 전력거래소와 전력시장 비용평가위원회를 상대로 전력 거래가격 결정 과정의 규정을 위반해 손해를 입혔다며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한전은 "전력거래소가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탓에 정산조정계수를 재산정하지 못해 전력 구입비를 추가 지출했다"며 "이전에도 관련 내용을 여러 차례 전력거래소에 피력한 끝에 7월에 비용평가위원회에 상정했지만 무산되면서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코알라 수영하는 거 봤니?` 카누 올라탄 코알라 ㆍ中 애완동물 장례식장, 최고 68만원 생생영상 ㆍ글 배운 문맹 73세男, 딸에게 편지 보내 "고맙다"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수지 김준현 입맞춤, 개콘 남자대기실 풍경은? `시청률 100%지만 멘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