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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美통신사 손잡고 애플 '판매금지 공세' 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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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피할 우회기술 개발
    삼성전자가 애플의 판매금지 가처분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이동통신사업자들과 함께 특허침해를 우회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2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최악의 평결에 대비해 ‘바운스 백’ 등 애플이 제기한 3개 기술 특허를 모두 피해갈 수 있는 우회기술을 이미 개발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예컨대 미국의 통신사 AT&T에서 판매하고 있는 ‘갤럭시SⅡ 스카이로켓’은 애플이 주장한 기술특허 침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부스트모바일에서 출시된 ‘갤럭시 프리베일’은 디자인 특허 침해를 모두 피했으나 기술 특허 침해가 모두 인정됐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최신 버전이 아닌 진저브래드(2.3.5버전)이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특허 기술을 우회할 수 있다.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는 다음달 20일 예정됐던 ‘판매금지 요청에 관한 청문회’를 12월6일로 미뤘다.

    애플이 지난 27일 신청한 판매금지 제품 8개는 미국 시장에서 지난 6개월간 13억원가량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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