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대장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팀이 식사습관과 건강에 관한 조사에 참가하고 있는 남녀 약 49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하루 4잔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평균 15%, 6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최고 4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하지만 홍차는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커피학회회장인 유언 폴 박사는 고무적인 결과라면서 하지만 임신 여성은 지나친 카페인 섭취로 유산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커피를 포함한 모든 음료를 통해 섭취하는 카페인이 하루 200mg을 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애완동물 장례식장, 최고 68만원 생생영상 ㆍ글 배운 문맹 73세男, 딸에게 편지 보내 "고맙다" ㆍ`깜찍한 밀당` 성질부리는 불독 강아지 눈길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수지 김준현 입맞춤, 개콘 남자대기실 풍경은? `시청률 100%지만 멘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