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1910선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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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8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포인트(0.10%) 내린 1915.98을 기록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 후반 주요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짙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자 서서히 상승폭을 줄이더니 1920선을 내줬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79억원, 88억원 순매도다. 반면 개인은 314억원 매수 우위다.
전체 프로그램은 10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로 193억원, 비차익거래로 89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전자, 의약품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빠지고 있다.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건설업, 화학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이 우세하다. 시촐 15위 내에 삼성전자, 포스코, NHN을 제외하고 모두 약세다. 전날 7% 수준의 급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는 1%안팎의 반등세를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 30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404개 종목은 하락, 89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는 중이다. 거래량은 1억9603만주, 거래대금은 1조9112억원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8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포인트(0.10%) 내린 1915.98을 기록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 후반 주요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짙어지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자 서서히 상승폭을 줄이더니 1920선을 내줬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79억원, 88억원 순매도다. 반면 개인은 314억원 매수 우위다.
전체 프로그램은 10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로 193억원, 비차익거래로 89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전자, 의약품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빠지고 있다.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건설업, 화학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이 우세하다. 시촐 15위 내에 삼성전자, 포스코, NHN을 제외하고 모두 약세다. 전날 7% 수준의 급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는 1%안팎의 반등세를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 309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404개 종목은 하락, 89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는 중이다. 거래량은 1억9603만주, 거래대금은 1조9112억원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