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반등…"수주 목표의 7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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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3분기 이후 실적 개선 및 수주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로 거래일 기준 엿새 만에 반등에 나섰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16%(300원)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하반기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고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신규 수주는 총 78억2000만달러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올해 수주 목표의 71.1%를 달성한 것"이라며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주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20억달러 규모의 앙골라 마푸메리아(Mafumeria) 플랫폼도 수주 가능성이 높고, 시추설비와 LNG선 등에서도 추가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2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못 미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2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16%(300원) 오른 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하반기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고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신규 수주는 총 78억2000만달러에 이르고 있는데, 이는 올해 수주 목표의 71.1%를 달성한 것"이라며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주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20억달러 규모의 앙골라 마푸메리아(Mafumeria) 플랫폼도 수주 가능성이 높고, 시추설비와 LNG선 등에서도 추가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2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못 미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2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