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혼성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프로듀서 겸 멤버인 윌아이엠(사진)이 사상 처음으로 화성에서 음반을 발표한다.

유니버설뮤직은 “28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주관 이벤트를 통해 항공우주 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가 윌아이엠의 신곡 ‘리치 포 더 스타즈(Reach For The Stars)’를 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노래는 이로써 화성에서 처음으로 울려퍼지는 노래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방식은 무선 전송 형태로 이뤄진다. NASA에서 무선으로 노래를 송출하고 이를 화성에 있는 큐리오시티가 받아 스피커로 내보낸다. 이 노래는 광활한 우주로의 여행을 소재로 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