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오연서-남규리, 인형 블라우스 완벽 소화 “스타일은 다르지만 둘 다 러블리해~”
[김지일 기자] 배우 오연서와 남규리가 같은 옷을 착용해 화제다.

오연서와 남규리가 함께 착용한 의상은 칼라 부분의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시폰 블라우스다. 일명 ‘인형 블라우스’라고 불리는 이 의상은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에 비딩 장식이 고급스러운 칼라 장식이 더해진 것으로 러블리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연출해 준다.

이에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에서 방말숙으로 분한 오연서는 사돈총각이나 연인인 차세광(강민혁)의 집에 인사를 하러 가는 장면에서 해당 블라우스와 스키니 진을 착용했다. 어깨와 가슴에 자연스러운 드레이프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는 탈부착이 가능한 칼라 장식과 어울려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남규리는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오연서와 같은 블라우스에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해 보다 포멀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때 남규리는 칼라 장식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연출해 목선을 드러내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형블라우스를 입은 인형들이 따로 없네”, “둘 다 잘 어울린다. 서로 다르게 스타일링했는데도 단아하고 귀엽다”, “넝쿨당 귀요미! 오연서가 갑!”, “인형미모는 당연 남규리 아닌가? 칼라 장식 은근히 섹시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와 남규리가 착용해 화제가 된 블라우스는 여성복 브랜드 ‘주크’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남규리 트위터,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

▶ CJ올리브영, 8월22일부터 최대 40% 할인
▶ 티파니 공항패션, 비행기 타는 거 맞아?
▶ 윤세아 공항패션, 핫팬츠에 탑으로 몸매 자랑?
▶ 에프엑스 빅토리아, 발레리나 감성 돋보이는 '우아한 포즈'
▶ 워터파크에서 시선 끄는 '내 친구'의 뷰티 스타일, 궁금하니?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