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 대박 터뜨린 싸이, 그새 새 스타일?
'강남스타일로' 대박을 터뜨린 가수 싸이가 광고 속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자사 U+LTE 광고에 싸이를 모델로 발탁, 강남스타일 노래를 이용한 새 광고를 방영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싸이를 출연시키기 위해 프로모션 차 미국 방문중인 싸이의 일정을 활용해 LA현지에서 해외 촬영을 진행했다.

'강남스타일' 대박 터뜨린 싸이, 그새 새 스타일?
광고는 강남스타일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LG유플러스 광고 메시지가 어우러져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새로운 '유플스타일'을 선보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민응준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가수로 발돋움한 싸이와 업계에서 가장 빨리 LTE 전국망을 구축하고, 음성LTE를 상용화 한 LG유플러스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며 "앞으로도 'LTE는 유플러스가 진리다'라는 일관된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