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는 ‘체험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한다.

KCC는 23~24일 이틀간 자사 창호트레이닝센터에서 창호 대리점 가·시공 담당자 및 운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창호 실무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협력업체들은 내부돌출시스템창호 가·시공 실습과 함께 시스템창호 하드웨어 조립 및 애프터서비스 교육 등을 받게 된다.

KCC는 또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력업체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복층 및 강화유리 가공 네트워크인 ‘유리 e-MAX 클럽’과 창호 가·시공 네트워크인 ‘창호 e-MAX 클럽’이 대표적이다. 이 클럽들은 매년 트레이닝 센터 교육, 품질관리자 세미나, 공장장 세미나 등을 열고 있다.

KCC 측은 “기업의 공생경영은 기업과 파트너 업체가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며 “앞으로 협력업체와의 나눔을 보다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