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경영지표 공시] 금강대, 장학금 1인당 7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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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투자·학생 복지
학생 1인당 교육비와 장학금 규모는 대학의 교육투자와 학생복지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4년제 대학 181곳의 1인당 연간 평균교육비는 115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8% 늘었다. 국·공립에서 서울대(3670만원)가 가장 많고 이어 전북대(1350만원) 목포해양대(1339만원) 전남대(1206만원) 순이었다. 사립대에서는 포스텍(포항공대)이 7872만원으로 전체 1위였고 차의과학대(6143만원) 울산과기대(3651만원) 금강대(2480만원) 영산선학대(2472만원) 순이었다.
학생당 장학금은 국·공립에서는 울산과기대가 64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대(231만원) 한국체대(166만원) 한국해양대(150만원) 목포해양대(147만원) 제주대(135만원) 순으로 많았다.
사립대에서는 금강대(737만원), 수원가톨릭대(648만원), 포스텍(538만원), 대전가톨릭대(413만원)가 많았다.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전임교원 확보율은 국·공립에서 서울대가 전임교원 2164명으로 정원(1663명) 대비 130.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제주대(100.2%) 경상대(89.4%) 순이었다. 사립대는 차의과학대(271.0%) 광주가톨릭대(188.9%) 한림대(176.1%)가 높았다.
반면 칼빈대(31.5%), 아세아연합신학대(38.6%), 침례신학대(43.1%) 등 종교계 사립대의 전임교원 확보율이 부진했다. 한경대(57.4%), 한국교원대(58.6%), 한밭대(60%) 등 국·공립대 중에서도 전임교원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대학들이 상당수 발생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4년제 대학 181곳의 1인당 연간 평균교육비는 115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8% 늘었다. 국·공립에서 서울대(3670만원)가 가장 많고 이어 전북대(1350만원) 목포해양대(1339만원) 전남대(1206만원) 순이었다. 사립대에서는 포스텍(포항공대)이 7872만원으로 전체 1위였고 차의과학대(6143만원) 울산과기대(3651만원) 금강대(2480만원) 영산선학대(2472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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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에서는 금강대(737만원), 수원가톨릭대(648만원), 포스텍(538만원), 대전가톨릭대(413만원)가 많았다.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전임교원 확보율은 국·공립에서 서울대가 전임교원 2164명으로 정원(1663명) 대비 130.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제주대(100.2%) 경상대(89.4%) 순이었다. 사립대는 차의과학대(271.0%) 광주가톨릭대(188.9%) 한림대(176.1%)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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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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